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이하 공정위)는 대한항공을 상대로 소비자의 관심과 불만이 많았던 마일리지제도에 대한 개선작업을 추진한 시장감시 총괄과 유영욱 사무관, 박윤정 조사관(이하, 항공마일리지제도 개선팀)을 2010년 7월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
「항공마일리지제도 개선팀」은 “항공사와 소비자 간에 평행선과 같은 시각차가 있음을 느꼈고 이를 좁히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약 1년여에 걸친 제도개선 과정을 회고했다.
한편, 공정위는 ‘금번 대한항공의 제도개선에 이어 아시아나항공도 친소비자적인 개선안을 마련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마일리지와 같은 소비자 관련 문제가 많은 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 할 계획‘임을 밝혔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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