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輸出入 동향 및 하반기 輸出入 전망
2010년 8월 輸出入 동향 및 하반기 輸出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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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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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20일까지 국내산업들의 무역수지는 21억불 흑자로 7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이하 지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8월까지 무역수지가 2월 이후 7개월 연속 흑자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지난 8월의 경우 하계휴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7월의 55억달러 흑자에 비해 흑자폭은 감소했다.

지난 8월의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9.6% 증가한 375.3억불, 수입은 29.3% 증가한 354.5억불로 무역수지가 20.8억불 흑자라고 지경부가 밝혔다.

우리나라의 수출 지속 전망에 대해 지경부는 세계경제 회복세가 이어지고, 반도체․자동차 등 주요품목 수출이 확대된 것이라고 밝히면서, 주력 수출품목도 자동차 부품을 비롯해 액정디바이스, 반도체, 자동차, 일반기계, 선박, 무선통신기기 등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일본 그리고 아세안 등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의 경우는 원유 등 원유 등 원자재 분야와 반도체 제조장비 등 자본재 분야의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29.3% 높은 증가세 기록했다.

원자재는 전년동월대비 원자재가 상승과 도입물량 확대 등으로 가스(98.8%)․석탄(43.3%)․원유(11.2%) 등 증가이 증가했다.

특히 자본재 수입증가율은 지난해 동월 17.5에서 37.7로 높아졌고 소비재 수입증가율 또한 12.8에서 61.6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수입품목중 자본재인 반도체 제조장비 수입이 231.4%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하계휴가 등 계절적 요인으로 수출이 전월보다 감소(수입은 전월과 유사)했으며, 전월 55억불보다 감소한 21억불로 나타났으며 액정 디바이스와 석유제품 등 제품은 수출이 증가했으나 선박, 자동차 등은 계절적 요인으로 흑자폭이 감소했다.

이같은 수출입 증가로 우리나라 수출순위가 지난해 9위에서 올 상반기에는 7위로 2단계 뛰었다.

한편, 올해 수출입량에 따른 세계무역기구(WTO)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동양권에서는 일본이 44.4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중국(35.2%)에 이어 우리나라(34.3%가 세 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 하반기 수출입 전망은 올해 전체 무역수지가 32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경부는 올하반기 수출전망에 대해 “세계 경제가 신흥국 중심의 견조한 성장세가 전망되지만 미국과 중국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남유럽 우기 우려 등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다”면서 이같은 세계경제의 흐름 속에서 우리나라는 올 수출 총액이 지난해 보다 26% 증가한 4,580억불, 수입은 4,260억불에 달해 올해 총 320억불 내외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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