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문화관광위원회, 미술관등 현장시찰
서울시의회 문화관광위원회, 미술관등 현장시찰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 미술관에서 따끔한 지적
  • 대한뉴스
  • 승인 2010.09.01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김현기, 한나라당, 강남4)는 지난 9월 1일 「서울시립미술관」과 「세종문화회관」 현장을 시찰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립미술관의 소장작품 관리 시스템과 세종문화회관의 지하 1층 공사현장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이루어진 현장시찰은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여 서울시 의정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위원회측은, “서울시립미술관”에 대한 현장시찰은 작품전시에 관한 설명과 함께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미술품을 둘러보는 일정 중, 미술관 카페테리아의 음료 가격이 비싸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직영으로 하여 가격을 좀 더 저렴하게 해 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협소한 주차장 문제에 대한 해결점의 모색과 전시실의 안전상의 문제를 철저하게 관리․감독할 것을 지적했다.

한편 세종문화회관 현장시찰에서는 주로 “벨라지오”에 대한 소송건과 관련, 벨라지오가 계약이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원인관계를 지적하며, 문화국이 직접 개입하여 이 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기존의 지하주차시설에 카페테리아 등 요식업이 들어가는 것에 대한 재검토와 세종홀, 벨라지오, 주차시설 등 세종문화회관 운영전반에 대하여 큰 틀에서의 재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혜원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