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에서 여성공무원 대상 맞춤형 IT 교육
베트남 현지에서 여성공무원 대상 맞춤형 IT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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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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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 이하 여가부)는 오는 9월6일부터 5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여성의 IT 역량강화를 위해 베트남 여성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지 맞춤형 IT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여가부에 따르면, 교육 프로그램은 IT를 기반으로 한 여성의 역량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정부의 역할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계되고 베트남 정부의 의견수렴을 거쳐 확정됐으며,

프로그램은 IT 사회로의 변화와 양성평등, 디지털 문화사업과 성 주류화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도찌중 (Do Chi Dungz)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정보센터장의 ‘베트남 양성평등과 IT 현황’ 등에 관한 특별강의도 진행된다.

또한, 9월6일 있는 교육 환영만찬에는 이번 교육의 협조기관인 노동보훈사회부와 베트남 여성연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정봉협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에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교육훈련은 수요자 중심의 현지 맞춤형 교육으로 협력지향형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대표적인 모델이며, 베트남 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위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여성의 IT 역량 향상과 더불어 우리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베트남과 동반자적 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가부는 이번 베트남에서 실시되는 교육 이외에도 오는 10월에 인도네시아에서 여성 IT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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