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트위터 소통행정 본격 추진
전북 정읍시, 트위터 소통행정 본격 추진
시청 공식트위터 개설, 공무원 대상 관련 교육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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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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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세상과 소통하는 정읍시청이 되겠습니다!”

 

정읍시가 트위터 등 변화된 뉴 미디어 환경을 이용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적극 나섰다.

 

시는 최근 정읍시 대표 트위터(http://twitter.com/danpung21)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과의 시정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방적으로 알리는 것에서 벗어나 활발히 수렴된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쌍방향 소통 가능한 참여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트위터를 통해 정읍시의 모든 이야기를 함께 즐기고 나누며 시민들과 더욱 더 가까이서 소통하고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시정과 지역발전을 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실시간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귀를 기울여, 행정과 시민이 만나는 최고의 소통창구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또 트위터와 정읍시 공식 블로그인 '단이와 풍이 블로그'와 연계해 운영, 시정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와관련, 지난달 31일에는 80여명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트위터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김생기 정읍시장도 참석, 직원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면서 ‘소통시장’으로서의 행보에 본격 나섰다.

 

시 관계자는 "소셜네트워크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스마트워크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모바일을 활용한 정보화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다양한 서비스로 시민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트위터란 온라인상에서 불특정 타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서비스로 140자 문자로 자기의 생각을 표출하는 작은 블로그를 말한다.

 

유명 연예인이나 정치인들이 자신의 견해나 근황을 알리거나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이층에서 주로 이용됐었으나 최근 자치단체로 확산되면서 주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창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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