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전북 군산시 보건소가 만19세이상 만49세이하 건강한 성인 중 신종인플루엔자 1가백신 접종희망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9월 1일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위생 관리 모습. ⓒ군산시청
이 백신은 작년에 유행했던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인 A형 H1N1 바이러스 1종만 예방하는 1가백신으로 세계보건기구에서 예측한 3종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 H1N1,A형 H3N2,B형)를 모두 예방하는 백신을 접종받고 싶은 경우는 일반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비를 부담하고 3가예방백신을 접종 받아야 한다.
시관계자는 “1가백신과 3가백신의 중복접종은 권장하지 않으니 둘 중 한가지 백신을 선택하여 1회 접종받을 것”을 권고하며, “인플루엔자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65세이상 노인 등 보건소 우선접종권장대상자는 10월중에 읍면동별로 분산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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