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최고조로 달했던 2009년 상반기 총 생산액이 184조에 달했던 과 비교하면 최고실적일 뿐 아니라 통계집계 사상으로도 최고 실적이다.
반기별 생산실적도 호조를 보여, ’08년 상반기 205조원에 달하는 것이 하반기에는 206조원을 기록했으나, 금융위기 여파로 지난해 상반기 184조원으로 최저점을 찍은 후 하반기 213조원을 기록했고 올 상반기는 상승세를 타 총 생산실적이 23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6.8%나 증가한 848억 7,3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고용도 크게 늘었다. 상반기중 임차업체를 중심으로 한 4,545개사의 신규가동업체의 고용에 이어 기존업체들도 증가, 총 8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가동율도 크게 향상돼 지난해 상반기에 가동률이 70%대로 크게 떨어졌으나 올해는 08년도 상반기 이후 최고수준인 84.5%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석유화학이 주력업종인 여수1온산단지와 지난해 실적이 급감했던 남동·반원·시화단지의 생산·수출·가동률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기별 주요 국가산업단지별 생산ㆍ수출ㆍ가동률 증감(전년동기대비)>
구분/국가산단 | 남동 | 반월 | 시화 | 창원 | 울산 | 온산 | 여수 |
생산 증감률(%) | 32.1 | 39.5 | 36.4 | 15.4 | 24.0 | 31.3 | 44.7 |
수출 증감률(%) | 34.8 | 48.8 | 27.6 | 2.4 | 12.8 | 50.1 | 59.1 |
가동률 상승률(%p) | 1.5 | 2.8 | 4.9 | 3.0 | 1.2 | 1.2 | 2.3 |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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