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선물이 한자리에, 서울기프트쇼 개막
모든 선물이 한자리에, 서울기프트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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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0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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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선물용품박람회 ‘2010서울기프트쇼’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금년에 26회를 맞이하는 동 박람회에는 450여개 업체가 각종 선물ㆍ판촉용품, 공예ㆍ장식용품, 주방ㆍ식탁용품, 패션액세서리, 문구ㆍ완구류, 미용ㆍ건강용품, 기타 생활잡화 등을 다양하게 전시하게 된다.

특히, 해마다 지방자치단체들의 참여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시의 ‘서울우수관광기념품특설관’을 비롯하여 경기도,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전라북도, 여주군이 별도의 특설관을 마련하여 관내 업체들의 상품을 전시ㆍ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아세안 10개국과의 문화ㆍ경제교류 확대를 위해 설립된 ‘한ㆍ아세안센터’에서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의 다양한 상품들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아울러, 주최측은 행사 기간 중 바이어와 업체 간의 1:1매칭 구매상담회를 비롯하여 업체탐방 인터뷰프로그램, 경품이벤트행사, 관련동호회 활동지원, TVㆍ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와 경로를 통해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개장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마지막 날은 오후4시까지)이며 모든 입장객들에게 경품쿠키를 제공하여 2,000여명의 당첨자에게 동남아여행권, 자전거, MP3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입장료는 8,000원이다.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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