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이 시급한 중소기업은?
디자인이 시급한 중소기업은?
中企 디자인혁신 위한 디자인 119 사업단 시동
  • 대한뉴스
  • 승인 2010.09.0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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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질은 어느 정도 향상됐지만 제품의 디자인이 문제인 경우-. 디자인이 예쁘고 아름답다면 구매력이 더 높아질 수 밖에 없어 디자인으로 고생하는 중소기업들이 의외로 많다. 그럴 경우 디자인 119를 찾아라!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이하 지경부)는 7일부터 중소기업의 디자인 혁신을 통해 제품의 시장경쟁력 향상 및 브랜드 가치 증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디자인 119 사업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디자인 119 사업단」은 대구를 시작으로 광주와 부산, 대전 등 4개의 지역 사업단을 9월중 출범,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영 및 제품디자인 개발전략을 제시해 주는 등 기업의 가려운 곳을 긁어줄 예정이다.

이 ‘디자인 119’ 사업은 대구를 비롯해 광주와 부산, 그리고 대전에 설치돼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4개 지역디자인센터(RDC:Reginal Design Center)를 거점으로, 모두 172명의 디자이너가 구조대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은 하고 있으나, 영세성 등으로 인해 디자인에 대한 과감한 투자 및 활용이 미흡하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선택은 불과 0.6초라는 짧은 순간에 결정된다. 따라서 독창적인 디자인이 매출을 결정하는 지름길이다.

따라서 정부는 기업의 디자인 응급지원이 디자인산업 육성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대구 119 사업단 개소를 시작으로 광역클러스터 거점단지를 중심으로 향후 점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이번 디자인 119사업단 개소를 시작으로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119 사업단과 디자인전문기업과의 명확한 역할 분담 및 연계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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