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현장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노인정책업무 지역 보고회′개최
보건복지부, 현장의 어르신과 함께하는 ′노인정책업무 지역 보고회′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7.05.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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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07년부터 새롭게 도입한 노인정책분야의 수요자관점 연두업무보고가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음에 따라, 이를 중앙 뿐 아니라 일선지역까지 확산·공유하고자「2007년 국민과 함께하는 노인정책 지역보고회」를 개최한다.

 

금번 지역보고회는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3개 권역별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정책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광역 시·도가 공동 개최하여 지역 어르신께 노인정책 전반에 대한 정책 약속을 행한다.

 

지난 5. 23일(수) 부산 벡스코 APEC홀에서 개최된 영남권 지역보고회에 이어 금일 31일(목)에는 오전/오후에 걸쳐 대전과 광주에서 충청권 및 호남권 지역보고회를 각각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각 시·도 노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 장기요양보험 수혜가족 등 정책수요자, 노인시설 종사자, 국민참여단 등 총 600여명과 대전 부시장, 광주 부시장, 저출산고령사회 정책본부장 등 복지부, 시도 및 시군구 관계공무원 등 총 670여명이 참석한다.

 

* 충청권(대전, 충북, 충남) : 5. 31(목), 10:30, 대전시청, 국민참여단 등 315명 참석

* 호남권(광주, 전북, 전남) : 5. 31(목), 16:00, 광주시 공무원교육원, 국민참여단 등 350명 참석

 

『건강한 노인, 든든한 노년, 활기찬 노후』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업무보고에는 일반노인을 비롯해 일자리 희망노인, 사회활동 희망노인, 요양보호필요노인, 독거노인 등 6대 수요자별로 지난 4년간 참여정부의 성과와 2007년도 ‘맞춤형’ 노인정책이 발표된다.

 

업무보고 이벤트 행사로 보고회에 참석한 어르신을 위한 공연이 실시된다.

 

서구노인복지회관 빛고을 팝스 밴드(광주), 에어로빅·스포츠 댄스(대전) 등 광역별로 어르신이 주체가 돤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인정책 업무보고에 이어서 진행된 의견발표 및 답변에서는 각 지역대표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참여기간·임금 확대), 소득보장, 경로당 활성화, 요양보호 등 다양한 정책 질의와 건의가 있었다.

 

특히 최근 국회를 통과한 기초노령연금제도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해서, 기초노령연금의 수급대상·지급금액, 장기요양 보험수가·본인 부담액·인프라 확보 가능성 여부 등 커다란 관심과 정책 요구가 있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장은 금일 논의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고, 이를 반영한 체감도 높은 정책수립과 차질 없는 집행을 약속하고 또한 향후에도 ‘급속한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핵심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정책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종합적 정부 대응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금번 노인정책분야에 대한 지역보고회는 실제 노인정책이 결실을 맺고, 정책의 성공여부가 체감되는 일선 현장을 직접 찾아가 정부가 최종 수요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특히 지방분권에 따른 노인정책의 역할과 책임이 강화된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금번 보고회의 공동 주최를 통해 상호 이해가 증진되고, 정책파트너쉽 강화로 이어져, 효과적이고 현실성 있는 정책 수립·집행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스텍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센터장 정윤하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교수)가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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