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전북 익산시가 Foodpolis 국가식품클러스터사업 해외투자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익산시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라북도·익산시는 8일(수) - 9일(목) 양일간에 걸쳐 서울 롯데호텔에서 해외투자유치 자문관과 각 기관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해외투자유치 자문단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한수 익산시장이 해외 투자유치 자문단과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 익산시청
이 포럼은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라북도, 익산시가 공동 주관하고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가 주최하며, 국가식품클러스터 해외 투자유치자문관 9명을 포함해 유관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해외기업 투자 유치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Foodpolis 해외 자문관들의 역할 및 활동 방안, 투자유치 활성화에 대해 논의를 하고 익산시 왕궁면에 신축된 Foodpolis 홍보관과 식품전문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해외투자유치를 위한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해와 관심도 제고, Foodpolis 에 대한 위상이 정립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식품기업 유치에 중추적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문화와 여건이 다른 해외 유수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현지의 기업관련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함에 따라 그동안 유럽지역과 미국, 일본, 중국 등의 전문가 14명을 자문관으로 위촉해 자문을 구해왔었다.
최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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