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장김생기, 생활속 소통행정 ‘눈길’
전북 정읍시장김생기, 생활속 소통행정 ‘눈길’
13일 제1시장 방문, 서민생활 애로 등 현장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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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1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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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취임 일성으로 ‘상식과 원칙의 바탕위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행정’을 밝혀온 김생기정읍시장이 생활속 소통행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김시장이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지역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 다니며 듣고, 확인하며 함께 해결점을 모색하는 소통행정을 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김시장은 13일 시기동 제1시장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만나 생활속 애로 등 의견을 듣고, 상인조직 임원들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오전 11시30분 시장을 찾은 김시장은 시민들을 만나 전통시장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 및 개선점 등을 수렴하고 “서민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편익시설 등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시장은 제시장 상인회와 번영회 임원들과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김시장과 상인회 조직 임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주제로 상호 의견을 주고 받으며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김시장은 “그간 전통시장 이용객 및 상인 불편해소와 편의 제공을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시설현대화를 추진해왔다”며 “그러나 이에 반해 상인 의식 및 판매방법 개선 등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설 현대화 못지 않게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 등이 개선되지 않으면 전통시장은 더욱 어려워 질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한 김시장은 무엇보다 상인 여러분들의 의식개혁과 서비스 개선 등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앞으로도 주차장 조성사업, 시민회원 모집,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교류의 장 정례화, 공용쿠폰제 도입 등 실질적으로 상인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임을 강조했다.

 

특히 김시장은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 확대, 쇼핑카트기 비치 등 대형마트에 못지 않은 환경조성과 서비스가 제공되면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용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 검토를 관련부서에 지시하고 카트기의 철저한 관리와 함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김시장은 “진정한 지방자치는 시민과 행정 간의 양방향 소통과 의견 조정이 이루어질때 가능한 만큼 생활현장에서 많은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해결점을 함께 모색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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