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전선 김명일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수상
경안전선 김명일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수상
'2010 제품안전의 날' 행사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10.09.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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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 경, 이하 지경부)은 안전한 제품 개발과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을 통해 제품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키 위한 『2010 제품안전의 날』행사를 14일, 서울 코엑스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했다.

전기안전의 기본 요소인 전선분야에서 30여년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전선을 개발.보급, 관련 산업의 선진화 및 제품안전 확보에 공헌한 (주)경안전선 김명일 대표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주)위너스 김창성 대표이사에게 산업포장을 수여됐고, 이 밖에 동화시스템(주) 유은상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총 42명의 수상자가 영예의 표창을 수여 됐다.

특히,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경안전선 김명일 대표이사(사진)는 약 30년간 전선업계에 종사해, 전선 산업 발전과 해외 선진기술의 국산화 대체에 앞장섰고, 화재 시 인체에 유해한 부식성 유독가스 및 연기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저 발연성․ 저부식성․난연성제품 개발했다. 또, 비닐류(PVC)의 유독가스 및 다량의 연기발생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친환경 케이블을 개발․보급했다.

또한, 친환경 케이블에 대해 380여개의 국내·외의 안전인증을 취득하여 생산·공급을 하고 있고, 2009년도부터 2010년도에는 국내 0.2%의 기업만이 취득한 원자력 품질보증시스템을 도입, 최고 수준의 안전등급 제품만을 생산하는 등 제품안전에 기여했다.

경안전선은 해외에도 꾸준히 진출하여 캄보디아에서 민간등급 최고훈장을 수상하여 국가 이미지제고에 앞장섰으며, 현재 1000억원 규모의 송전망 공사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무역의 날 1000만불 수출탑」을 달성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했고 지방대학 육성의 일환으로 전주대학교 및 서울여대 등 장학금 기증, 양로원 봉사 등 사회복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아울러, 올해 3회째를 맞는 금번 행사에는 김재옥 소비자단체협의회 대표를 비롯해 제품안전종사자, 유공자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고, 송재빈 지식경제부 제품안전정책국장은 치사를 통해 “제품안전은 어린이, 서민, 고령자 등 안전취약계층의 생활안전과 직결되는 것으로, 기업 및 안전 유관기관의 책임과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혜원/황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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