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주얼팰리스. ⓒ대한뉴스
[대한뉴스] 익산시는 오는 28일(화)-10월 10일(일)까지 왕궁보석박물관에서 ‘주얼팰리스’ 개관식 및 그랜드오픈행사를 개최한다.
익산시는 “시시각각 형형색색으로 빛을 발하는 왕관형의 주얼팰리스는 1·2층에 80개의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각 매장에는 익산시가 높은 경쟁률 속에서 엄선한 유럽·중동국가 등 해외수출업체를 비롯해 익산 귀금속가공단지의 공장직영업체, 국내유명업체, 일본, 중국 등의 해외업체들이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과 숙련된 장인의 솜씨로 빚어낸 주얼리 작품을 전시·판매한다.”고 말했다.
주얼팰리스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고급예물에서부터 관람객을 위한 기념품까지 다양한 연령·목적에 맞게 주얼리 제품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귀금속보석전문 전시판매센터이다.
특히 2층에는 해외유명브랜드인 페라가모와 구찌, 펜디 등 이태리, 프랑스 명품브랜드를 취급하는 명품관을 유치해 차별화된 고품격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익산시는 국내유일의 보석박물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주얼팰리스로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통로는 물론 소비자들이 불편함 없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주얼리를 즉석에서 수리할 수 있는 수리센터·전문 감정센터도 함께 마련한다.
아울러 지역 내 주얼리 디자인 전공학생들의 작품전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원광보건대학 주얼리 디자인과 졸업작품전시회를 지원, 70여점의 졸업작품이 행사기간동안 주얼팰리스에 전시된다.
한편 주얼팰리스 관계자는 행사와 관련해 “코레일 및 전국관광회사의 주얼팰리스 여행상품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랜드오픈을 기념해 행사기간동안 20%할인이벤트(순금, 다이아몬드 제외)와 주얼리 무료세척, 보석박물관 무료입장 등 타 지역 방문객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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