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군산시는 오는 11월 실시 예정인 '2010 인구주택총조사'를 대비, 관내 조사관리자와 조사요원 618명을 확정 발표하고, 원활한 업무추진과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담당공무원 및 조사실무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2010 인구주택총조사는 2010년 11월 1일 0시 현재 군산시에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주택을 조사하는 범국가적인 대규모 사업으로, 다음달 19일부터 21일까지 준비조사를 거쳐 본 조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본 조사에 앞서 현대인의 정서와 분주한 생활속에서 방문조사에 응하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인터넷 조사가 실시되며, 기간은 다음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은 인터넷조사 사이트(http://www.census.go.kr)에 접속해 조사표를 입력하여 전송하면 된다.
군산시는 총 618명에 대한 조사요원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해 업무량을 배정하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6일간)조사지침 및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 2010인구주택총조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정부의 정책수립에 기본이 되는 통계를 수집하기 위한 국가적인 사무”라며 “각 가구에서는 방문 조사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통계조사가 이루어지도록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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