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전북 군산시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각종 생활민원들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시민들이 즐겁고 유쾌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20 생활민원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20 생활민원종합상황실은 도로, 청소, 교통, 상/하수도, 보건, 환경위생 등 총 8개반 93여명으로 편성되어 각종 도로파손, 쓰레기불법투기, 환자보건진료 및 상하수도민원 등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주야간 모두 일반전화는 국번없이 120, 휴대폰은 1577-2222번으로 민원을 접수하고, 상황근무자가 신속하게 시민의 불편사항을 처리한다.
또한 각종 생활민원처리뿐만 아니라 명절 기간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에 대비하기 위해 연휴동안 운영되는 군산의료원, 동군산병원 등 270여개의 병/의원과 122여개의 약국, 35여개의 보건소 및 보건지소 안내와 유명음식업소 안내 등 시민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실을 광범위하게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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