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추석 연휴 풍성한 문화예술행사 마련
광주광역시, 추석 연휴 풍성한 문화예술행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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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1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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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추석연휴 광주지역에서 광주비엔날레 관람객 참여 이벤트, 기타·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21일부터 23일까지 민속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굴렁쇠굴리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줄넘기, 투호놀이, 딱지치기 등 민속놀이 7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2010 추석맞이 민속놀이 한마당’을 연다.

국립광주박물관은 18일부터 23일까지 박물관 앞마당에서 윷놀이, 굴렁쇠, 고리던지기, 팽이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과 전통문양을 색칠해보는 ‘우리문양표현’, 오후2시마다 가족영화감상(교육관 1층 대강당)을 진행하고, 23일 오후5시부터 1시간동안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공연은 인터넷 예약마감됨)

지난 2월 문을 연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는 2010 광주기타페스티벌(18~19일), 시립미술관에서는 하정웅컬렉션 특별전 ‘민주 인권 그리고 광주 展’(내년 2월까지)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편백나무를 이용한 다용도 공부책상이나 까치발 선발 만들기 작업 등을 해보는 ‘작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25일 오후2시) 행사가 열린다.

제8회 광주비엔날레 관람객이 직접 전시에 참여하는 행사도 진행중이다. 전시작품 중 즉석사진 부스에서 사진을 찍고 벽에 부착해 전시에 동참할 수 있는 프랑코 바카리의 ‘이 벽에 당신의 흔적을 사진으로 남기시오’의 작품 참여자중 10,000번째 관람객에게 광주비엔날레 평생 무료 관람권과 경품을 제공한다.

광주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예술창작 집단인 잉여인간 프로젝트는 주 전시장 외부공간에서 무료로 관람객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작업을 한다. 작업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관람시간과 동일하다.

21일부터 23일까지 연휴기간 관람객 중 한복을 입은 관람객과 자국 전통의상을 입은 외국인 관람객은 무료입장 할 수 있다.(단 상·하의 모두 착용)

관람객을 위한 공연도 진행된다. 21일에는 통기타듀엣, 모던록 밴드 공연, 22일에는 포크록 밴드, 풍물, 타악, 설장구 공연,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가수협회 임인식의 통기타 공연 등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관람객과 만난다.

아울러,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는 풍물세상 굿패 ‘마루’ 공연(18일), 판소리 공연(22일), 퓨전국악공연(25일) 열린다. 수완지구 호수공원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상설 공연장’에서는 국악관현악 공연과 춤을 사랑하는 차세대 춤꾼들의 부채춤, 태평무 등 무용단 공연(17일), 태평가, 쑥대머리, 성주풀이, 진도아리랑 등 국악공연과 거문고 산조춤, 장고춤(24일) 등도 펼쳐진다.

한편, 10월에는 프랑스, 영국 등 국내외 400여명의 단원들이 참여하는 제4회 광주국제공연예술제, 70~80년대 추억을 테마로 펼쳐지는 제7회 추억의 7080 충장축제, 중국 3대음악가인 정율성선생을 기리는 제6회 정율성국제음악제, 제3회 광주연합합창제, 합창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3회 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 15개시·도 대표무용단 경연대회인 제19회 전국무용제, 제17회 세계김치문화축제, 10개협회 장르별 종합 예술제인 2010 광주아트페스티벌 등 문화예술행사가 줄이어 열릴 예정이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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