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관리한다
부산시, 추석연휴 환경오염예방 특별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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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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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부산시는 추석연휴 배출업소관리·감독이 취약한 틈을 탄 환경오염물질 투기 및 환경법령을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업체 등의 불법행위에 의한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이 취약한 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한 사전계도 및 특별관리, 기술지원으로 예방중심의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중점관리 대상지역 및 시설은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하천 및 산업·농공단지 등 공장밀집지역, 하·폐수, 분뇨처리시설, 쓰레기 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추석연휴기간 중 작업량 급증 예상업체, 염색·피혁·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및 유기용제 취급업체, 4대강 살리기 사업 공사구간 주변 배출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시설 등이며,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3단계로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추석연휴전인 지난 9월 10일부터 언론사 및 홈페이지 등 홍보매체를 이용한 홍보와 중점관리 대상시설에 대해 자율점검 협조문 발송과 함께 특별지도·점검을 병행한다.

그리고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9월 23일까지 각 자치구·군별로 상황실 설치, 순찰강화 및 신고창구 마련,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하며, 추석연휴가 끝난 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는 연휴기간동안 생산공정 중단 등으로 인해 배출시설 및 오염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정상가동할 수 있도록 지역환경기술센터 등과 연계하여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관리 기간에 환경오염 예방관련 신고·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히고, 주민과 산업체에서 환경오염신고나 환경오염 방지시설 가동에 따른 기술지원 상담 등을 원할 경우에는 국번 없이 128전화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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