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나운1동 주민자치위원장인 김승수 승명건설 대표는 지난 14일 추석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20kg 30포대(1,400천원상당)를 전달했다.
김승수 위원장은 해마다 주변의 불우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매월 2회씩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10세대에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주변의 불우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30세대를 나운1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아 쌀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하였다.
▲ 해마다 불우이웃에 쌀을 전달해 오고 있는 김승수 위원장 ⓒ 대한뉴스
김승수 위원장은 “평소 군산시 나운1동 나누미봉사단에 참여하며 독거노인 10세대에 매월 2회씩 밑반찬 등을 지원해 오던 중 정부 도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돌보고자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의 계기를 밝혔다.
이에 동 관계자는 “김승수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해마다 잊지 않고 소외계층돌보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7월 건설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건설산업발전 유공으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과 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분으로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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