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국제기구 담당관실에서 (OECD가 2010년 9월14일 발표「OECD Harmonised Unemployment Rates」자료)정리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OECD 회원국의 평균 실업률은 지난 6월과 동일한 8.5%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OECD 실업자 수(45.5백만명)는 2008년 7월 대비 13.4백만 명 증가 유로(유로화 사용 16개국)지역은 10.0%, EU는 9.6%, 선진 7개국(G7)은 8.2%로 전월과 동일한 실업률 기록했다.
그러나 OECD 전체 실업률은 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평가됐고, 국가별 실업률 동향을 살펴보면, 스페인(20.3%), 슬로박(15.0%), 아일랜드(13.6%), 포르투갈(10.8%), 헝가리(10.3%) 등이 높은 실업률을 기록했다.
또한, 오스트리아(3.8%)․일본(5.2%) 등이 낮은 실업률 수준, 미국은 9.5%, 캐나다는 8.0%의 실업률을 나타냈다.
한편, 우리나라의 실업률은 지난 6월 대비 0.2%p 상승한 3.7%이나,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이며, 전년 동월과 비교할 때도 동일한 수준이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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