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성수품 가격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15일 실시된 캠페인에는 소비자단체와 시장 상인회․번영회, 경제살리기정읍지역본부 임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제1시장과 중앙로 등 2개 코스에 걸쳐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홍보와 함께 전통시장 및 내고장 상품 애용하기 동참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정읍시에서는이에 앞선 14일에 정읍경찰서와 소비자고발센터, 시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축산물 15개 품목과 개인서비스 6개 품목 등 총 21개 특별 점검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과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정읍시는 특히, 앞으로도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유관 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고 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생경제안정을 우선으로 시정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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