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키르기스스탄간의 의원 교류가 본격화 될 전망이다.
국회 한우즈벡 이강두 회장은 31일 소공동 롯데호텔36층 아스토룸에서 키르기스스탄 의원친선협회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우영식 (사) 세계태권도협회 총재 등 각 국 인사들도 참석했다.
양국은 92년 수교 이후, 6차례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고위급 인사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양국간의 의원교류는 최근 일고 있는 한류의 문화적 교류에도 기인하고 있는데, 특히 겨울연가 드라마는 키르기스스탄 현지에서도 60%이상의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국회 한우즈벡 이강두 회장은 양국간의 의원친선협회 교류를 통해, 앞으로 실질적인 경제협력증진 및 투자확대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 밝혔다.
글 박미경, 사진 김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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