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전북 군산시 대야면 지경리에 위치한 추진장애인자립장이 16일(목) 직업재활관 신축 및 양말편직기 장비보강에 대한 개관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사회복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응훈련과 직업 교육 등이 이루어질 재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축사를 통해 문동신 군산시장은 “오늘날 사회 곳곳에는 다양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장애인들이 많이 있다”며 “장애인에게 일할 기회가 제공되는 재활관 신축을 축하하며, 행정역시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확보는 물론 지역일자리 추가 발굴 등 지속적으로 복지생계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갈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진장애인자립작업장은 해오름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부지 975㎡와 건물 576㎡, 지상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애인 57명과 일반인 40명이 고용돼 일하고 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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