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을 품에 안은 신시도 해안길 조성된다
새만금을 품에 안은 신시도 해안길 조성된다
전북 군산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 도보여행 구불길 추가 개발
  • 대한뉴스
  • 승인 2010.09.1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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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아내는 도보여행길이 새롭게 조성중이다.


군산시는 원도심 근대문화유산의 역사를 지닌 과거와 자연의 풍요로움을 담아내고 있는 은파관광지/월명공원 등의 현재, 미래가 기대되는 새만금을 걷는 체험만으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새로운 구불길을 조성중에 있다.

추가 개발중인 구불 5길에서 8길은 도보관광 수요의 증가에 대비하고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친환경 관광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군산시가 지난 2009년 7월부터 운영해온 구불길(1~4) 총 68.2Km와 더불어, 옥구읍과 은파관광지를 연계한 코스 약 18Km의 물빛길(가칭)과 월명공원과 원도심을 연계한 코스 약 18Km의 달밝음길(가칭), 새만금방조제 구간 코스 약 30Km의 새만금길(가칭), 신시도와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등을 연결한 고군산군도 연결 구간 약 20Km인 고군산길(가칭) 등이다.


특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활용해 새로 개발되는 구불7길은 새만금을 테마로 야미도와 신시도 그리고 가력도까지 이어지는데 특히 신시도의 대각산 해안을 따라 개발하는 해안길은 고군산군도의 절경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탐방형 코스로 개발한다.


이 길은 작은 몽돌해수욕장 그리고 등산로와 계곡 등을 걸으면서 천혜의 비경 고군산군도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미래의 가치를 지닌 새만금을 한 눈에 조망하는 대각산 전망대 등산로로 구성되어 새만금을 명품화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길로 금년 11월말까지 조성된다.


한편 시는 구불길 등을 운영함에 있어 깨끗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등을 활용, 자연경관 유지 및 코스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 구불길과 연계한 주민주도형의 마을별 특색 있는 축제를 개발하고 도보여행 전문 카페 운영진 및 블로거 팸투어 등을 추진해 자유와 풍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구불길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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