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한 냉장고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 출시
삼성전자, 스마트한 냉장고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 출시
  • 대한뉴스
  • 승인 2010.09.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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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외부의 크기를 줄이고도 내부의 저장 용량은 세계 최대로 만든 반면, 소비전력은 최소화한 스마트 가전이 삼성의 기술력에 의해 탄생했다.

삼성전자는 16일(목)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 홀에서 생활가전사업부 홍창완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용량 프리미엄 냉장고‘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Grande Style) 840 신제품 발표’ 행사를 가졌다.


삼성전자 모델이 9월 1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 행사에서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은 △세계 최대의 저장 용량과 용적 효율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 △음식물 신선도를 극대화한 New 스마트에코 시스템 △명품 브랜드 패턴 디자이너 ‘카렌 리틀(Karen Little)’의 디자인 참여 等을 특징으로 한다.

13년 연속 국내 양문형 냉장고 시장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이번에 선보인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65건의 핵심 특허까지 확보하는 기분 좋은 성과도 거두었다.

700ℓ급보다 외관은 작고, 용량은 크며, 소비전력은 동일한 냉장고

841ℓ 용량을 가진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 냉장고의 외관을 기존 735ℓ 냉장고와 비교해 보면, 오히려 높이 3.4cm·깊이 2.1cm·폭 0.4cm가 줄어 들었다.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은 61%의 용적 효율로 세계 최대를 기록했으며, 735ℓ 냉장고와 비교하면 맥주 캔으로는 75개·감귤은 197개를 더 보관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처럼 외관 사이즈를 줄이면서도 역설적으로 저장용량은 100ℓ 이상 늘릴 수 있던 것은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에서 새로운 발포 공법과발포 소재를 개발해 단열 효율을 20% 가량 개선했기에 가능했다.

또한, 선반의 테두리를 없애고 도어측 선반 높이를 키우는 等 냉장고 내부의 무효 공간을 없애고, 소비자들의 보관패턴을 배려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도 주목할 만하다.

세계 최고의 에너지효율 8.4 달성…1년간 전기요금 6만7천원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에는 모터의 출력이 30% 증가된 고성능 ‘디지털 인버터S’ 컴프레서가 내장되어 에너지효율 (EER: EnergyEfficiency Ratio) 8.4로 세계 최고를 구현하였고, 이를 통해 용량이 100ℓ이상 적은 735ℓ 냉장고와 동등한 수준의 월간 소비전력 34.9KWh(820ℓ)·37.9KWh(841ℓ)를 실현하였다.

즉,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은 735ℓ냉장고 보다 외관은 더 작은데, 저장용량은 100ℓ나 크고, 소비전력은 동일한 수준인 대단히 스마트한 냉장고인 셈이다 (연간 전기요금 67,000) 이와 함께 고내등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LED 램프를 사용하며 친환경성을 높였고, LED TV에서 적용하던 첨단 도광판 기술로 빛이 골고루 퍼지도록 해 은은하면서도 감성적인 효과를 구현했다.

음식물의 신선함을 극대화한 New 스마트 에코 시스템

삼성 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에는 2개의 독립된 냉각기와 11개의 센서를 통해 냉장고 내부의 온도와 습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해 주는 ‘New 스마트 에코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어, 음식물을 더욱 신선하고 촉촉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820ℓ 제품에는 생육어류, 김치·식혜, 참맛 해동, 급속 냉장, 일반 냉장의 5가지로 구분해 보관할 수 있었던 ‘참맛실’에 ‘육류 숙성’ 기능을 추가하며 ‘New 참맛실’로 업그레이드 했다.

육류 숙성 기술은 개발 엔지니어들이 한우 숙성의 비결을 찾아 다닌 끝에, 강원도 횡성의 한 한우식당이 김치냉장고에서 고기를 보관하는 것에서 착안해 이를 알고리즘으로 구현한 것이다.

첨단 디자인 기법으로 정교하고 섬세한 패턴 표현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은 깔끔하고 모던한 외관 디자인에, S라인 핸들로 여성의 우아함을 살렸고, 크리스털 내부 디자인이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눈여겨볼 점은 가운데 하나는 크리스찬 디올·비비안 웨스트우드 等 명품 브랜드 패턴 디자이너로 유명한 ‘카렌 리틀’의 손길이 더해진것인데, 신비로운 느낌의 갤럭시와 리듬감을 강조한 브리티시 럭스 等의 패턴이 정교하고 섬세하게 구현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사업부장 홍창완 부사장은 “삼성지펠 그랑데 스타일 840은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할 기술이 집약된 명품 양문형냉장고”라고 강조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 혁신으로 세계 가전시장의 탑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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