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3일까지 대청소·연휴기간 기동 청소반·대책상황실 운영
전남도, 23일까지 대청소·연휴기간 기동 청소반·대책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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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1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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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전라남도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여객터미널, 역, 선착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깨끗한 전남 만들기의 날’을 활용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중 생활쓰레기 적체로 인한 도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쓰레기 수거일을 확대 조정하고 시·군별로 청소대행업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기동청소반’과 쓰레기 처리대책 ‘대책상황반’을 편성·운영키로 했다.

연휴 기간중에 발생되는 쓰레기 처리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상습 투기지역에 대한 수거활동도 강화한다.

명절 연휴기간 중 차례음식을 비롯한 각종 음식물 쓰레기가 일시에 다량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음식물 감량화 및 적정 처리를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반상회보, 아파트 게시판 등을 통해 음식문화 개선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추석 전후 음식물 쓰레기 일시적 증가에 대비해 처리시설의 사전점검과 함께 비상 수거용기를 비치하고 당일 처리 원칙의 수거체계를 구축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귀향객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 상습 정체구간 및 휴게소·터미널 주변지역에 현수막, 입간판 등을 설치해 쓰레기 무단 투기행위를 예방하고 신고 활성화를 위해 환경신문고(128번)를 상시 운영한다.

천제영 전남도 환경정책과장은 “깨끗한 내 고향 환경 보존을 위해 쓰레기는 분리 배출하고 도로변에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애향심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도내 373개소에서 추석 연휴 쓰레기 투기를 집중 단속한 결과 30건의 무단 투기행위를 적발, 18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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