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철도청 부청장·철도병원 임원진 원광대병원 방문
몽골 철도청 부청장·철도병원 임원진 원광대병원 방문
국립철도병원과 MOU체결에 따른 답방 성격, 건강검진도 받아
  • 대한뉴스 webmaster@n123.ndsoftnews.com
  • 승인 2010.09.17 1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 익산 원광대학교 병원(원장 임정식)에 몽골철도청 하이타르 부청장을 비롯해 체르다르취 철도병원장, 두마차 몽골여성협회장 등 임원진 6명이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았다.

 

 

▲ 원광대 병원을 방문한 몽골 철도청 부청장 일행과 환담하고 있는 모습. ⓒ원광대학교병원

원광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몽골 철도청 부청장과 철도병원 임원진들이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지난 14일(화)-17일(금)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원광대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들 일행이 원광대병원을 찾은 것은 MOU 체결에 따른 협력강화와 함께 몽골의 VIP 환자들을 보내기 위한 사전 답방 성격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하이타르 부청장 일행은 “원광대학교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마치고 병원의 로봇수술실을 비롯한 병원 곳곳의 최첨단 의료시설을 돌아보며 뛰어난 의료시설에 만족해하며 자국 환자들을 마음 놓고 보내 진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몽골 관계자들이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

또한 이들 일행은 전북권 일원과 새만금 방조제를 찾아 관광도 병행해 새만금 방조제를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함께 전라북도·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관광을 연계시킨 새로운 소득 문화상품으로 기대도 한층 더 밝아졌다.

 

임정식 병원장은 “몽골을 직접 방문해 MOU를 체결하고 본원의 우수 의료기술에 대한 설명과 노력 끝에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본원으로 유치해 기쁘다”며 “앞으로 진료 대상과 지역을 확대해 향후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환자 유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몽골 정부 기관의 관료와 의료진이 원광대학교 병원을 찾은 것은 지난 7월 해외환자 유치의 일환으로 몽골을 방문해 몽골 국립철도병원과 MOU 체결이후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이다.

최진호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