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익산 선상역사 윤곽 드러나
KTX 익산 선상역사 윤곽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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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9.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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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KTX 익산 선상역사가 디자인 자문을 마치고 윤곽을 드러냈다.

 

 

 

▲ KTX 익산 선상역사 조감도. ⓒ익산시

익산시에 따르면 “KTX 익산역은 작년 9월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지상역사에서 선상역사로 변경 확정되어 기본설계에 착수, 지난 8월 디자인 자문을 마쳤다.”고 말했다.

 

선상역사는 총 7,280.33m², 지하1층, 지상4층으로 건립될 예정으로 익산의 미륵산과 광활한 대지의 형상을 띤 지붕과 보석의 도시를 상징하는 보석을 형상화한 지붕, 속도감을 강조한 마감재 등으로 디자인과 색채가 구성됐다.

 

익산역 광장은 교통광장으로 조성, 택시와 시외버스가 역 입구까지 진입이 가능해 KTX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철로 위에는 동측(중앙동)과 서측(송학, 모현동)을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도록 선상연결 데크가 설치된다.

 

또한 서측광장(송학·모현동)에는 주변 지역 KTX 이용객을 위한 환승시설과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고 4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마련된다. 현재 2차선인 중앙지하차도는 4차선으로 확장된다.

 

한편 익산시 관계자는 “KTX 익산 선상역사는 올 10월말까지 실시설계를 거쳐 2011년에 공사를 착수, 2014년에 완공된다.”며 “완공 후에는 일정기간 시범운행을 거쳐 2014년 말에 KTX가 개통되면 익산에서 서울까지 1시간 8분 정도 소요된다.”고 밝혔다.

최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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