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제16회 산외면민의 날 한마음축제가 최근 34개 마을주민과 출향인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북 정읍시 산외면 번영회(회장 김현목)가 주최하고 산외면 각급 기관단체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단위별로 족구, 축구공달리기, 400m계주, 훌라후프 등 4종의 체육경기와 투호놀이, 윷놀이, 물동이이고달리기, 공굴리기, 부부발묶고달리기 등 5종의 민속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발전에 협조와 공이 많은 산외면 의용소방대 정근상 대장과 번영회 이택수씨에게 시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 73년간 부부로 함께하신 상두리 송태섭․홍계옥씨가 백년해로상, 정량리 황정임씨가 효부상을 받았다.
면민과 출향인을 위한 위안행사와 노래자랑도 펼쳐져 행사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김철수 시의회 의장, 장기철 민주당정읍지역위원장, 김대중 도의원, 김승범 시의원 등 내외 귀빈들이 대거 참석해 면민들의 화합 한마당잔치를 축하했다.
김진아 기자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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