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미 공군 소속 장교들의 도서기증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미 공군 소속 장교는 군산시립도서관을 방문하여 아동도서를 비롯한 일반영어도서 300여권을 기증했다.
▲ 도서를 기증하러온 미 공군이 도서관측 관계자와 면담 모습.ⓒ군산시청
기증 도서는 아동도서 200권, 일반도서 100권 등 총 300여권으로 이는 매년 미 공군 소속 장병들이 자발적인 도서기증운동을 통해 모은 도서들로 미국의 가족들로부터 직접 받거나 평소 자신이 읽었던 영어도서를 기증함으로써 군산시 교육발전과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서기증은 매년 교체되는 장교 및 장병들이 지속적인 기증운동을 전개하여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미공군 관계자는 “공군내의 지속적인 도서기증운동으로 시립도서관에 매년 영어도서를 기증하겠다”고 전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군산시민의 영어학습에 도움을 줄 원서기증에 깊은 마음을 전하며 군산시민 전체가 이용할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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