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새만금 방조제 인파로 붐벼
추석 연휴 새만금 방조제 인파로 붐벼
개통 150일 만에 500만명 돌파
  • 대한뉴스
  • 승인 2010.09.2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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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방조제 방문객이 개통 150일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로서 지난 4월 27일 개통 이후 150일 만에 새만금 방조제를 찾은 방문객이 500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2010년 설 연휴 새만금방조제 모습.군산시청


연휴기간 동안 방조제 도로를 이용한 귀성객은 물론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 군산시는 방조제 구간의 차량 소통과 편의 제공을 위해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고, 교통질서 유지와 방문객 편의를 제공했다.


방조제를 방문한 한 관광객은 “고향에 다녀가는 길에 가족들과 함께 방조제를 방문했는데, 직접 와보니 세계 최장이라는 위용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곳이 향후 동북아의 경제중심지역으로 발돋움해서 고향 군산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휴기간 동안 새만금 방조제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렸음에도 불구, 방문객들이 성숙한 질서의식을 보여줘 한건의 사고 발생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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