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 꼬레아 에콰도르 대통령 예방
최 위원장, 꼬레아 에콰도르 대통령 예방
산업,방송통신 분야 등 총괄하는 에스삐넬 전략조정장관과 회담
  • 대한뉴스
  • 승인 2010.09.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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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9일 에콰도르 꼬레아 대통령을 예방하고, 에스삐넬 전략조정장관 및 루이스 통신정보사회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 최시중 위원장은 지난 29일 꼬레아 에콰도르대통령을 예방했다.ⓒ 방통위

꼬레아 대통령은 최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한국의 첨단 방송통신 서비스와 기술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양국 방송통신 주무기관이 함께 개최한 방송통신 로드쇼와 쇼케이스가 양국간 방송통신 협력을 강화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또한, 꼬레아 대통령은 에콰도르는 "인적자원을 확보키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데, 특히 방송통신 분야의 첨단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전하며 "한국의 최첨단 방송통신 기술과 정책경험 등을 공유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최시중 위원장은 이에 앞서 산업, 에너지, 방송통신 분야를 총괄하는 에스삐넬 전략조정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 자리에서 최시중 위원장은 "단기간에 방송통신 강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정책사례와 산업육성 경험을 공유해 에콰도르의 방송통신 산업을 육성하는 데 양국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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