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과 롯데백화점의 주최로 6월 4일 ‘쿨 비즈 코리아’(Cool Biz Korea) 패션쇼가 서울중앙청사 1층 로비에서 펼쳐졌다.
‘쿨 비즈 패션쇼’에 모델로 출연한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과 이치범 환경부장관이 노타이 차림에 시원한 복장으로 무대를 돌았다.
쿨 비즈 (Cool Biz) 캠페인은 2004년 일본에서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취지로 처음 시작되어 현재, 뜨거운 국민적 호응을 받고 있다.
환경단체에 따르면 쿨비즈 차림이 실내 온도를 2도 낮추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하여 연간 3,000억 가량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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