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30일 중·일·영·미 등 4개국 현지인사에
지경부, 30일 중·일·영·미 등 4개국 현지인사에
한국투자 홍보대사 위촉식 가져
  • 대한뉴스
  • 승인 2010.09.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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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이하 지경부)는 외국 현지기업과 네트워크가 풍부하고 한국 이해도가 높은 현지 유력인사를 적극 활용, 對韓(대한) 투자유치 성과를 높이기 위해 30일, 중국, 일본, 영국, 미국 등 4개국 인사에 외국인투자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지경부는 이날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박영준 제 2차관을 비롯, 주한 대사관·상의, 국내외 언론사 자자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타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중국의 웨이젠궈, 일본의 우에다 카츠히로, 영국의 Warwick Morris, 미국의 Georges Ugeux 등 4명에게 각각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경부는 30일,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박영준 지경부 차관 주재로 위촉식을 갖고 외국 현지기업과 네트워크가 풍부하고 한국 이해도가 높은 리찌앙꿔(魏建國) 중국 국제경제교류센터 비서장(천저우 주한중국대사관 경제공사 대참), 우에다 카츠히로(上田 勝弘) 일본 금형공업협회장, 워릭 모리스(Warwick Morris) 前주한영국대사, 조지 우줴 갈릴레오(Georges Ugeux) 미국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회장에게 각각 한국투자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등록번호:00792)


이날 참석자로는 천저우 중국대사관 공사, Amy Jackson 미국 상공회의소 대표와 국내외 언론계 인사. 지자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지경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그 동안 대규모 한국투자환경 설명회(IR)를 주요 투자국에서 개최해 대한 투자 분위기를 높여 왔으나, 일회성이어서 지속성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지경부가 밝혔다.


따라서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대규모 IR과 함께 지속적인 외국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현지 유력인사를 활용하여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하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세계FDI 회복 지연, 유럽 재정불안 지속 등 투자여건이 밝지 않고, 국내 투자를 많이 하는 일본, EU 등 주력투자권의 한국투자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비해 중국과 중동 등 신흥국의 대한투자는 증가하고 있어 대조적이다.


따라서 정부는 일본, EU, 미국 등 주력 투자국에 한국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중국 등 신흥투자국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투자 홍보대사는 KOTRA와 현지공관, 상무관 및 해당국 정부와 협의,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현지 기업과의 네트워크가 풍부한 현지 유력인사 중 한국 투자를 위해 노력해 줄 인사로 선정했다.


지경부 박영준차관은 한국투자 홍보대사 위촉사를 통해 “최근 세계경기 회복 지연 등 외국인투자 환경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일본, 영국, 미국 등의 저명한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외국인투자 분위기가 반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한국의 우수한 투자환경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와 한국과의 교류․협력을 증진시키는데 힘이 돼 주시길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한국홍보대사는 현지 투자유치의 Focal Point(중심) 역할을 수행해 해외 현지의 중점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측면지원하고, 현지 네트워킹을 통한 대규모 한국투자 프로젝트 발굴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홍보대사의 유치실적을 평가, 성과인센티브 지급과 기본경비 등 활동비를 지원하고 아울러 외국인 홍보대사의 성과에 따라 독일과 중동 등으로 홍보대사 위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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