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대기전력 차단위한 캠페인 진행 예정
에관공, 대기전력 차단위한 캠페인 진행 예정
  • 대한뉴스
  • 승인 2010.10.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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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李泰鎔)은 10월 한 달동안 대형 유통사와 함께 대기전력 차단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금년부터 가전제품의 녹색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중인 ‘그린마켓’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7~8월에는 ‘가전제품 연간에너지비용표시’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겨울철에는 내복입기 활성화를 위한 ‘내복마케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전기흡혈귀’라고도 불리우는 대기전력은 TV, 컴퓨터 등과 같은 전자제품이 사용되지 않는 상태에서 낭비되는 전력을 말하며, 가정 전력사용량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이를 모두 차단할 경우 가정당 연간 약 한달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국가적으로는 연간 5,00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

대기전력 차단을 위한 실천사항으로는 ▲ 제품 구입시 대기전력저감우수제품 확인(에너지절약마크 확인), ▲ 대기전력저감기준 미달제품 사용자제, ▲ 멀티탭 사용과 플러그 뽑기 등이 있다.

대기전력 차단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는 롯데쇼핑, 이마트 등이 참여하며, 매장 내 해당제품에 홍보용 팝업 피켓부착 및 안내문게시, DM전단지 등을 통한 홍보와 더불어, 온․오프라인 대기전력 차단 특별상품전과 홈쇼핑을 통한 캠페인 광고송출 등으로 소비자의 녹색실천을 유도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사용시간에 비해 대기시간이 긴 전자레인지의 경우, 에너지절약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선택하면 대기전력이 1/3이하로 감소하는 등 에너지 절약효과가 크다”며,“대기전력 차단 캠페인에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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