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따끈한 정종 한 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따끈한 정종 한 잔
  • 대한뉴스
  • 승인 2010.10.02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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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들어 아침 저녁 가을 바람이 제법 쌀쌀하다. 어느새 따뜻함이 그리워지는 계절. 애주가들은 따끈한 정종 한 잔이 생각날 터이다.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일식당 ‘슌미(旬味 SHUNMI)’는 날씨가 쌀쌀해져 가는 가을과 초겨울 간절기를 맞아 가을 철에 어울리는 고급 사케와 그 사케에 잘 어울리는 간사이 요리 특선을 마련하여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

금년 4월 사케 전용 별실 ‘사케룸’과 사케 셀러를 새로 오픈하여 사케 애호가들의 발길이 잦아진 대표적인 모던 일식 레스토랑 ‘슌미’ 임정미 지배인은 금번에 마련한 가을 특선 사케는 최고 명주 사케만을 엄선하였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극찬했다 하여 유명한 ‘고츠즈미 로죠하나아리’는 1병에 45만원, 강하지 않은 첫맛과 깔끔한 뒷맛이 예술인 ‘오사카야 쵸베이다이긴죠’는 13만원으로 다소 가격이 센 편이나 사케의 진정한 맛을 아는 사케 애호가라면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할 것이며 놓쳐서는 안될 기회라고 강조한다. 또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일본 명문 주회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봉인하여 판매하는 ‘하루시카 후인슈’는 12만원, 옛 교토 여자들처럼 품격 있고 아름답게 빚어냈다는 의미에서 제품명이 유래한 ‘슈텐도지 아마구치쿄온나’는 쌀의 달콤한 성분을 많이 남겨 은은하고 달콤한 것이 특징으로 9만 5천원에 즐길 수 있다. 특선 사케 가격이 좀 부담스럽다면, ‘오제키 나마쵸죠’ 3만원, 잔향이 없이 깨끗한 맛이 특징인 ‘가라탄바’는 1잔에 1만 6천원의 가격으로 음미해 볼 수 있다. (세금 별도)

가을 사케 특선과 함께 슌미 수석 주방장 백학만 차장은 특선 사케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간사이 요리 특선을 준비했다. 신선한 계절샐러드, 계란찜, 모듬생선회, 모듬 숯불구이, 초밥과 야채절임 그리고 후식이 포함된 ‘간사이 정식’이 7만5천원에 제공된다. 정식 요리가 과하게 여겨질 경우 활전복, 새우, 랍스타, 관자 등이 포함된 ‘모듬 해물 (5만원)’ 혹은 모듬 튀김(3만 5천원)을 권한다. 모든 메뉴 10% 부가세 별도

간사이 요리는 일본의 맛과 요리의 고향이라 불리는 오사카, 고베, 교토를 중심으로 하는 간사이(關西)지방 요리로 교토는 채소가 많고 오사카는 생선이 많아 이들 재료를 중심으로 한 요리가 발달되었다. 재료가 가진 고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맛과 조미료의 색 등이 일반적으로 연한 것이 특징이다.

전통 일식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세련된 모던 일식 요리 제공으로 명성이 높은 일식당 ‘슌미’는 사케룸 오픈과 함께 이제 사케 명소로도 유명하다. 사케 애호가라면 매월 사케의 ‘사’자와 같은 발음의 ‘4’가 들어가는 날 4일, 14일, 24일 « 마츠리데이(祝日) »에 ‘슌미’를 찾으면 5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모션 사케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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