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강원도청 공무원들 독서열풍이 불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직원들의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장 내 자율적인 학습으로 직원들의 소양과 직무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월 4일부터 ‘행복한 아침 독서운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행복한 아침 독서운동’은 전 직원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에 필요한 신간도서를 매주 2~3권 정도 요약하여 도청내 행정시스템 게시판 게재와 각 개인별 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독서량을 늘리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에서는 개인적인 책 읽기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율적인 독서활동으로 책 읽는 양을 늘릴 수 있도록, 향후 독후감 공모 시상 등 지속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강원도는‘행복한 아침 독서운동’정착으로‘전국 제1청정자연환경, 관광1번지’의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어가기 위한 “창의적인 정책 발굴” 등에 토대가 되도록 “일일(11)독서운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노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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