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직무유기, 김을동 의원에게 '딱 걸렸다 !'
문화재청 직무유기, 김을동 의원에게 '딱 걸렸다 !'
외교부 탓만 하는 문화재청, 모르쇠로 일관
  • 대한뉴스
  • 승인 2010.10.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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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중국내 고구려.발해 유적지 훼손과 관련, 직무유기 행위가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재 관련 주무기관인 문화재청이 동북공정이나 역사왜곡 대응은 외교부와 교과부가 주관부처라며 중국 내 고구려, 발해 유적지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김을동 의원이 대안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9년째 중국 고구려, 발해 유적지와 항일독립운동 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김 의원은 5일“점차 우리나라 국민들의 방문이 늘어나자 중국 측에서는 고구려, 발해 유적을 관광지로 개발하며 입장료 명목으로 비싼 비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유적지별로 관리인을 두어 한국인들을 감시하고, 임의로 시설물을 설치하여 유적지를 훼손하는 등 유적지 훼손피해도 해마다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한 “소중한 유적을 보존하는 것이 문화재 주무기관, 문화재청의 책임” 이라며, 국외에 있다고 해서 외교부로 부처 떠넘기기식 안일한 행정으로 일관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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