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분야 수출·수지, ‘동반’사상 최대치 기록
IT분야 수출·수지, ‘동반’사상 최대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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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0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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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 수지 동반 최대치, 올해 7월에 이어 두 번째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도 호조 지속


국내 IT 수출 및 수지가 지난 7월 사상 최대치를 동반 달성한데 이어 또 다시 동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이하 지경부)는 9월, IT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14.9% 증가한 136억 달러, IT 수지가 70.8억 달러 흑자로 사상 최대치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반도체와 스마트폰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디스플레이 패널은 16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도체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신규 제품과 하반기 기업용 PC 교체 수요확대로 전년 동월대비 50.7% 증가한 48.4억 달러를 달성했다.


디스플레이 패널도 28.7억 달러를 수출해 글로벌 공급과잉에 따른 단가하락에도 불구, 국내 업체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또, 휴대폰도 20.9억 달러를 기록, 일반 휴대폰 수출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스마트폰의 수출 호조로 5개월 만에 20억 달러대에 재 진입했다.


IT산업 및 전체산업 수출입 동향 (단위 : 억 달러, % : 전년 동기대비)

구 분

2010년

2009년

9월P

1~9월P

9월

1~9월

수출

전체 산업

397.5

(17.2)

3,387.6

(30.5)

339.2

(△9.4)

2,595.6

(△21.1)

IT 산업

136.0

(14.9)

1,133.8

(32.0)

118.3

(△2.5)

859.1

(△17.5)

수입

전체 산업

347.4

(16.7)

3,094.1

(34.4)

297.6

(△24.7)

2,302.3

(△33.0)

IT 산업

65.2

(11.8)

548.7

(21.5)

58.3

(△13.4)

451.6

(△22.5)

무역

수지

전체 산업

50.1

293.5

41.7

293.3

IT 산업

70.8

585.0

60.0

4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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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는 중국(홍콩포함)이 62.1억 달러로 20.9% 증가했으며, 이어 미국이 16.1억 달러로 21.2% 증가, 대양주 0.9억 달러로 11.8% 두자리수 증가를 보였다.


그러나 EU 16.1억 달러와 일본 7.1억 달러 등은 휴대폰 수출 감소로 증가율이 다소 둔화됐다.


‘10년 9월 IT산업 주요 국가/품목별 수출

구 분

반도체

패 널

휴대폰

전 체

전체

48.4

(50.7)

28.7

(9.0)

20.9

(△16.8)

136.0

(14.9)

중국(홍콩포함)

26.7

(67.9)

18.0

(15.7)

4.5

(△47.8)

62.1

(20.9)

미국

3.1

(29.6)

0.5

(△28.4)

8.2

(40.0)

16.1

(21.2)

일본

3.3

(13.3)

0.9

(18.2)

0.3

(△63.3)

7.1

(5.9)

EU

3.8

(84.8)

5.0

(35.6)

2.7

(△43.3)

16.1

(3.8)

한편, IT수입은 컴퓨터와 주변기기 등에 8.0억 달러, 휴대폰 4.4억 달러 등 수입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11.8% 증가한 65.2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경부관계자는 향후 IT수출에 대해 “중국이나 미국, EU 등 주요 IT교역국의 경제 둔화 우려와 반도체, 패널의 글로벌 재고 확대로 수출 둔화가 다소 예상된다”면서,


“그러나 주력 수출 품목의 수직계열화 및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출 증가세는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간 부진했던 휴대폰 수출은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4분기를 고비로 해 수출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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