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의 날 개최
제2회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의 날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07.06.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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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장관: 김영주)는 2005년부터 기존 단순생산 위주의 산업단지에 산학연 네트워크 등 자생적 혁신역량을 보강하는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동안의 추진성과 점검 및 확산과 국내외 산학연관의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6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제2회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의 날을 개최한다.


개막식에서는 김영주 산자부 장관, 성경륭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김칠두 산업단지공단 이사장, 7개 시범단지 추진단장, 소규모 산학연 협의체(미니클러스터) 활동 참여 기업 등 국내외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산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최근 한·미 FTA 등 기업경영환경이 급속히 변화되고 있는데, 무한경쟁체제에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혁신클러스터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이에 정부도 R&D지원 등 기업환경개선을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은 7개 시범단지내 업종·기술별 총 42개 소규모 산학연 협의체(미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기업의 지역내(市界 기준) 네트워크가 활성화되고 있다며 ①정책성과 전국확산, ②新기업가 정신 고양, ③창조적 인적자원 육성, ④혁신적 R&D기반 구축, ⑤글로벌 브랜드 강화 등 한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중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개막행사에서는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이 거행되었고, 대통령 표창으로 삼흥전자(주) 신주식 대표이사, (주)휴먼라이트 박인식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국무총리 표창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박성길 과장, (주)성우기전, 기양금속공업(주) 배명직 대표이사 등이 수상하였다.


이 밖에도 국내외 클러스터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혁신클러스터 국제컨퍼런스’와 알렌스코트(Allen Scott) 미국 UCLA 공공정책대학 부학장의 ‘도시의 혁신과 창의성’을 주제로 한 강연, 국내 기업들의 해외 시장개척을 위하여 Ingram Micro(IT, 캐나다), Suntron Corp(전자, 미국) 등 글로벌기업 4개사 초청하여 구매정책설명회가 개최되기도 하였다.


8일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KOTRA 공동 개최로 해외 글로벌 기업을 초청한 ‘전략산업별 부품소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수출상담회는 Suntron Corp, Philips, Ingram Micro 등 22개국 60여개 외국기업과 국내 기업 200여 기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더불어 글로벌 기술이전사업화 핵심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선진 해외 기술도입 및 활용 우수사례를 국내 기업들에게 전파하고, 심포지엄에서는 ‘한미 FTA와 기업의 지적재산권 활용방안’,‘글로벌기술이전을 통한 기업의 생존전략’과 ‘선진해외 기술도입 및 활용 우수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신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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