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 ‘제5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임산부 및 일반시민을 500여명 초청하여 임산부의 우대·배려문화를 확산하고 저출산시대에 출산친화 환경을 조성하고자 임산부 우대·배려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에서의 임신부에 대한 우대·배려환경 조성으로 저출산에 대한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운동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이 태권도 시범과 임신·출산의 존엄성과 소중함을 담고 가정, 직장, 사회에서 임산부 우대·배려환경 조성을 표현하는 ‘임산부 우대·배려 퍼포먼스’를 발표하여 임신·출산의 기쁨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공유하였다.

기념식후에는 인천피아노협회에서는 ‘출산장려와 아기마중’ 이라는 주제로 고품격 클래식 태교음악회를 마련하여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였다.

또한, 저출산 시대에 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임신·출산지원 홍보 리플렛배부 및 보건소 담당자에 의한 개별상담도 진행하여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였다.

배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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