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사)한국분권아카데미 사회적기업연구센터와 함께 10월 11일(월) 오후 2시부터 12일(화) 오전 11시까지 한국분권아카데미 세미나실 및 강원숲체원 일원에서 “2010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비)사회적기업 및 커뮤니티 비즈니스(CB)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사회적 경제의 중요 요소인 (예비)사회적기업과 커뮤니티 비즈니스(CB, 자립형 지역공동체)의 내발적 성장의지를 강조하고 기업간 연계를 확대하여 궁극적으로 강원도 사회적 경제의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과 행정, 시민의 역할을 모색하고자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자립형 지역공동체 관계자와 도와 시군 공무원, 사회적기업지원센터 및 사회적기업연구센터 등의 지원 조직 등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약 100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며, 지역의 사회적 경제 구축을 위한 사회적기업가 정신, 사회적 경제를 위한 섹터의 융합에 관한 특강 그리고 권역별 분임토의를 통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강원도의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강원도는 모처럼 사회적기업과 지원기관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목소리를 육성정책에 최대한 반영하여, 강원도에 적합한 사회적기업이 육성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주민복지서비스 증대 모두를 충족시키는데 사회적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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