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1억 수입 창출의 비밀
541억 수입 창출의 비밀
쓰레기 매립가스 자원화 통한 수입 매년 증가추세
  • 대한뉴스
  • 승인 2010.10.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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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2009년) 전국 18개 매립장에 설치된 매립가스 자원화 시설에서 전기 또는 가스 연료를 생산 판매해 541억원의 수입을 창출했고, 2007년 327억원에서 2008년 517억원으로 대폭 증가하는 등 쓰레기 매립가스 자원화를 통한 수입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은 이러한 경제적 효과 외에도 매립가스에 포함(약 50%)되어 있는 메탄(CH4)을 대기로 방출하지 않고 포집해 전기를 생산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한다.

이에 따라 화석연료 대체,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방지, 탄소배출권(CERs) 확보, 매립장 인근 지역 악취 민원 방지 등 다양한 환경적, 사회적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또한, 환경부에서는「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 대책(2008.10월)」에 따라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동안 25개의 매립가스 자원화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있다.

이를 위해 국고를 지원(2009년 3개소)하고 지자체 매립장의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 타당성조사 및 사업추진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집 관리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수도권 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 주관으로 오는 14일, 공사 홍보관에서「매립가스 자원화사업 워크샵」을 개최한다.

특히, 이날 워크샵에서는 환경부의 정책을 비롯하여 매립가스 자원화사업 활성화 방안 및 추진사례, 기초자료 DB구축 관리방안 등에 관한 주제발표에 이어서, 수도권매립지에서 운영중인 매립가스 발전시설과 매립장 침출수바이오리액터 실증시설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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