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단지(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일원 3,294천㎡)의 준공과 함께 2010세계대백제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어 백제문화단지에서는 특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충남도 백제문화권관리사업소에서 주관한 기념식수 행사는 17일(일) 백제 문화단지 준공과 세계대백제전의 성공개최를 기념하는 의미로 백제문화단지 사비궁 화계 좌측에 마련했다.
기념수가 심어진 곳은 지난달 17일 개막식 때 이명박 대통령 이 기념식수한 사비궁 뒤편 화계 우측이다.
기념식수 행사에는 안희정 도지사와 심대평 국민중심연합 최고대표의원을 비롯, 유재욱 부여군의회의장, 삼부토건 정해길 부사장 공사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수는 총 4주로 김종필 前 국무총리, 심대평 의원, 이완구 前지사, 안희정 現지사의 명의로 표지석과 함께 심어졌다.
이들은 각각 백제문화단지 사업추진을 통한 충청인의 기상을 펼친 인사로 김종필 前총리는 백제문화단지 조성사업 추진 토대를 구축한 공로로, 심대평 前지사는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은근과 끈기로 충남도 역점시책사업으로 정기간 사업을 추진 공로로, 이완구 前지사는 롯데와의 민자협약을 통해 세계속의 역사테마파크로 자리매김 할 기틀을 마련한 공로로, 안희정 지사는 2010세계대백제전을 통하여 찬란한 백제문화를 세계속에 선양한 공로이다.
이제 백제문화단지는 준공과 함께 세계대백제전을 개최함으로써 세계속의 역사테마파크로 거듭날 비상의 날개를 새롭게 펼치게 되었다.
이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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