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항만 전문가 이장훈 씨, 몽골 자문관으로 등극
해운항만 전문가 이장훈 씨, 몽골 자문관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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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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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지난 8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한 제1차 한-몽골 해운분야 협력회의 후속조치로 해운항만 전문가인 이장훈씨를 몽골 자문관으로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이장훈 자문관은 국토부 국제물류기획관·해사안전정책관을 역임한 해운·항만정책분야 전문가로 몽골 해운정책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파견되는 해운·물류 자문관은 몽골 도로교통부장관 자문관자격으로 앞으로 3개월(10월~12월) 동안 몽골 해운항만정책의 기초 수립 및 법령 마련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한다.


아울러 선박 구입·운항 추진 및 해운물류 인력 양성, 운항방식에 대한 자문 등 내륙국가인 몽골이 안정적으로 해운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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