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일본기업 6개사 유치
강원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일본기업 6개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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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2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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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강원도는 오는 21일 오후 강원도청 신관회의실에서 일본 오사카 및 효고현 지역에 본사를 둔 KRK 등 6개사와 동해시 북평산단 일원에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에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일본기업은 LED제조, 카본생산, 태양광 모듈 제작 등을 주요업종으로 하는 기업으로 우선 2011년부터 2013년 까지 약 30억엔(약 420억원)을 초기 투자해서 생산 공장 등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일본기업 유치와 관련 이근식 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일본기업 6개사 유치는 동해안권 일대에 처음으로 실질적인 외국기업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가 이루어지게 된 점에 매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하면서 ‘도는 이들 일본기업을 위해 동해시 북평산단 일원 일정부분을 국내최초로 일본기업 전용단지로 개발, 집중 육성해 나가면서‘ 앞으로도 케이스 별로 제2, 제3의 외국기업 전용단지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경제자유구역을 타시도와 차별화되는 모델을 만들어서 동북아시대 환동해권 경제시장을 선점할 전진기지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기업 유치 관계자는 오는 11월 태양광 모듈제작 기업 등 30여개 일본기업 CEO가 2차로 강원도를 방문할 계획으로 있어 향후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덕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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