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기업유치 성과 결실 맺는다
군산시, 기업유치 성과 결실 맺는다
올 하반기 들어 두산인프라코어, 에스틸, 삼양이노켐, 윙쉽중공업 등 알짜기업 공장착공, 준공으로 군산국가산업단지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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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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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2006년 7월이후 현재까지 총 384개 기업을 유치한 군산시의 그간의 노력이 2010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올 하반기 들어 덕신하우징 등이 착공하였고, 형제특장차, 두산인프라코어, 세아베스틸 등 대규모 투자기업들이 준공식을 갖고 본궤도에 돌입하였다. 또한 에스틸, 삼양이노켐, 윙쉽중공업 클러스터 기업 등도 10월, 11월중 착공, 준공을 앞두고 있다.

(10.27 에스틸 준공, 11.11 삼양이노켐 착공, 11.16윙쉽중공업 클러스터 착공)

 

이와 같이 국가산업단지내 업체들이 하반기 들어 입주를 서두르고 있는 이유중에 하나는 입주계약 이후 3년(2009년 8월이후 입주계약업체는 2년 이내)이내에 입주해야 하는 산집법상의 법률조항을 근거로 군산시가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인 투자독려를 실시하였기 때문이다.

 

군산시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2007년도에 218개의 기업체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 업체의 대부분은 이미 착공하여 가동중에 있지만 이중 30여개 업체는 올 하반기까지 입주를 해야 하는 업체들로 군산시는 이들 업체의 연내 착공을 위해 지난 10월 15일부터 본사방문 독려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군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경기침체 등의 사유로 투자를 미루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7차에 걸친 본사 방문독려, 착공유도 공문발송, 서한문 발송, 부지환수, 대체입주 등을 추진하며 산단활성화에 주력하였으며, 그러한 성과가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국가산업단지내 가동율 상승은 신규 일자리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2010년 관내기업체 채용실적을 조사한 결과 187개업체에서 1,525명을 채용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10월 이후부터 연말까지 135개사에서 711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올해 322개업체에서 2,300여명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이중 군산시 거주자가 7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이러한 일자리 창출은 자연히 군산시의 인구증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군산시 인구는 2007년을 기점으로 10년만에 증가세로 반전된 이래 매월 300여명 이상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군산시의 인구는 2007년 이후 2010년 9월말 현재까지 9,161명이 증가한 269,723명으로, 올해만 2,801명이 증가하였고, 이러한 추세라면 10월말을 기점으로 27만명은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인근 타시군의 경우 수천명의 인구감소를 보이고 있어 군산시와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타 지자체의 인구감소 현상은 많은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대도시로 집중되고 있는 현상으로, 이런면에서 군산시는 기업유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셈이다.

 

앞으로도 군산시는 새만금산업단지 기업유치와도 맞물려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예측된다. 현재 새만금산업단지는 OCI(10조원 투자)와 조선해양클러스터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대규모 투자처로부터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친기업행정을 통해 384개의 기업을 유치하며 청와대에서 전국모범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러한 사례들은 행안부, 지경부, 국토부 등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을 20여차례에 걸쳐 소개된 바 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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