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전북대학교 병원 당뇨병 전문 임상 영양사 박영민씨를 초빙해20일과 27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당뇨인을 위한 나의 한끼 식사량 알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당뇨식이요법과 당뇨 질환에 대한 예방 관리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활습관 및 식습관 변화를 개선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과 식습관을 개선하면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망막 손상, 시력상실 등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가관리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정읍시보건소 방문보건팀(☎ 539-6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에 따르면 2009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정읍시 당뇨환자는 인구 1천명당 당뇨병 평생 의사 진단율 11명으로 전라북도 평균(당뇨 8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2010년 신규환자로 등록된 당뇨병환자수는 지난해 1천100명에서 1천800명으로 크게 늘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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