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정읍방사선융합기술 산업밸리를 위해 모였다
정읍시, 정읍방사선융합기술 산업밸리를 위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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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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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정읍방사선과학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소를 축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사선융합기술산업 밸리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1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 전북발전연구원 김진석박사, KAIST 조성오교수,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정원박사, 우송대학교 변명우교수, 한국재단 이재방기술팀장 등 RFT 관련 전문가와 정읍시 및 전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읍시는 ‘정읍 방사선융합기술산업밸리 조성 현황 및 추진계획’에 대해,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정원박사는 ‘정읍방사선과학기술산업밸리 육성과제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전발연 김진석박사의 주재로 심도있는 토론을 벌이며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모색했다.


이날 이박사는 “정읍방사선 융합기술산업밸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업/산업이 중심이 되는 RFT밸리로 조성되어야 하고 RFT 밸리 내부를 위한 프로그램보다는 외부를 끌어들일 수 있는 ‘베푸는’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방사선융합기술산업밸리조성사업은 RFT산업을 차세대 국가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15년까지 정읍시 신정동 일원에 총 3천231억원을 투자해 대전류사이클로트론 종합 시험동 건립 등 15개 단위사업을 추진, 2015년까지 세계수준의 RFT 밸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김시장은 “방사선융합기술 산업밸리 조성사업은 현정부가 지향하는 경제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과도 일맥상통하고 있는 유망 직종으로 개발사업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이 막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래 핵심사업이자 고부가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시장은 “3대 국책연구소가 위치한 이점을 적극 활용, RFT관련 사업을 적극발굴 추진함으로써 첨단산업도시로의 기틀을 마련하고 R&D관련 다양한 기업들을 유치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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