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부터 매일 인천-코타카나발루를 주 3회 운행에 앞서, 예약 및 발권에 관한 이번 설명회는 여행사, 항공사,백화점투어 직원 등 100여명의 참석으로 그 열기를 더했다.
▲ 말레이시아 항공 예약.발권에 관한 설명회는 항공사, 여행사, 백화점 투어 직원 등의 참여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대한뉴스
말레이시아 항공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가기 위한 중간 지점으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말레이시아 항공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수는 증가할 추세이다."고 말했다.
요금 책정 부분에서는 만 2세이상 12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성인 판매가의 75%로 책정되며, 만 2세 미만의 아기의 경우 성인 판매가 10%만 책정이 된다.
또한, 항공권 환불에 관해 전체 환불의 경우 발행일에서 1년 이내, 부분 환불의 경우 첫 번째 쿠폰의 출발일부터 1년 까지만 적용된다고 밝혔다.
단체 예약 및 발권은 성인 10인 이상으로 기본적으로 말레이시아 항공에서만 예약.발권이 가능하고 한다. 단체가 지속적으로 있는 여행사는 영업부에서 신청 등록이 가능하고, 유효기간내 개별 귀국시 5만원을 추가해야 한다고 알렸다.
이 외 Master Holiday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말레이시아 항공과 연계된 호텔, 투어상품, 관광지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등을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항공 관계자는 "Master Holiday는 선택한 구매상품에 맞게 투어 프로그램을 개인의 취향에 맞도록 설정할 수 있는 게 장점이며, 말레이시아 항공의 이용으로 인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호텔과 레스토랑 등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서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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